결론적으로 나는 한달 학원다녀서 6.0을 받았다. 사실 고작 한달 학원다닌걸로는 자신이 없어서 두달 다니고 시험을 치려고 했었다. 하지만 학원 선생님이 그래도 한번 쳐보는게 어떠냐고 나를 떠봤고, 나 역시 한번 보기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험에 접수했다. 학원비도 만만치 않았는데, 운으로나마 한큐에 패스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급하게 접수를 한지라 스피킹 시험은 리딩, 리스닝, 라이팅 시험날짜와는 달랐다. 그래서 이틀동안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자신없었던 리딩, 리스닝, 라이팅은 나란히 6이 나왔고, 자신있게 인터뷰했던 스피킹은 5.5로 간당간당하게 나왔다. 결론적으로 each 5.5이상 overall 6.0으로 내가 목표로 했던 학과에 들어갈 수 있는 점수가 나왔다. 아마도 한번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