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겨울 삿포로 후쿠오카 2026.01

[후쿠오카1] 1일차-2026.01.24. 삿포로에서 후쿠오카로 이동. 우동과 함께할 후쿠오카 여행 시작.

아스라이339 2026. 2. 16. 00:03

2026년 1월 24일 토요일.

삿포로 눈폭탄이 떨어지기 이틀전. 삿포로의 날씨는 너무나도 쾌청했다.

아침에 일어나면서 드는 생각은, 그래도 오늘은 비행기는 멀쩡히 뜨겠지? 하는 기대감이었다.

 

 

호텔 뷰는 좀 안좋긴 했어.

하늘이 오렌지색으로 물들어가던걸 보면서, 아 지금 TV타워에 오르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TV타워가 오픈하기 전이었지.

 

잘 있으렴 삿포로!

3박을 지내며 정말 즐겁게 지내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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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공항버스 이용하여 삿포로에 가기(왕복).

삿포로 공항인 신치토세 공항에서 시내로 접근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하나는 JR 철도를 이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공항버스를 이용는 것이다. 각자 장단점이 있다. 철도를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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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까지는 버스를 타고 갔다.

기왕 공항에 오가는거 한번은 버스, 한번은 전철을 타고 싶었지만,

전철을 타려면 짐을 끌고 20분을 걸어 삿포로 역까지 가야 했고,

비용도 전철이 더 비싸다.

전철의 장점은 이동시간이 버스보다 빠르다는건데, 삿포로 역까지 가는데만 20분이 더 드는데 뭐.

그냥 쉽게 스스키노에도 정차하는 공항버스를 이용했다.

 

 

이번 여정을 포스팅하며 계속 하는 말이지만, 삿포로의 신치토세 공항은 비루하다.

이용객이 많은데도 구조가 난잡하고 좁다.

 

 

하지만 여기저기 매력적인 상점이 많아서 놀기에도 좋음.

포켓몬 스토어에서 거북왕을 뽑았다. 300엔짜리다.

라인업이 이상해꽃, 리자몽, 거북왕, 메타몽, 나옹 그리고 피카츄였는데,

메타몽을 참 뽑고 싶어서 하카타 역에서도 뽑기에 투자했지만, 결국 못뽑았단말이지. 에휴.

 

 

다행히 터미널 안쪽에 로손 편의점이 있어서 주전부리를 먹었다.

아..... 이럴거면 그냥 출발하기 전에 마츠야에 가서 규동을 먹을껄.

그래도 홋카이도 공항 한정 오니기리를 먹었으니 괜찮은 식사였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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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리뷰] ANA 삿포로-후쿠오카 구간 이용 후기.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2026.01).

일본항공사를 이용하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였다.첫번째는 약 10년 전에 이용한 피치항공.... 피치 못할 때만 이용한다는 그 피치한공... 최악이었지.하지만 이번에 이용한 항공은 일본의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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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불편했던 신치토세 공항에서

기대보다 실망했던 ANA항공을 타고 후쿠오카로 향했다.

항공기는 일본 해안을 따라 동해상을 활공하였다.

 

아! 음료서비스에서 콜라를 먹고 싶다면 '코오라'라고 말하면 된다.

눈치껏 다른 승객들이 하는 말을 주의깊게 듣고 똑같이 따라했음.

 

 

후쿠오카 공항은 후쿠오카 중심가인 하카타나 텐진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있지 않다.

그리고 후쿠오카 공항이 전철 '공항선'의 종점이라서 그냥 들어오는 전철을 타고 시내로 나가면 된다.

다행히 삿포로에서 공수한 키타카 카드가 작동해서 교통카드를 발급할 필요없이 바로 전철에 탑승할 수 있었다.

 

 

크으 도시다 도시!

그리고 ㅋㅋㅋㅋ 삿포로는 온 천지가 눈이었는데 ㅋㅋㅋㅋ  후쿠오카의 마른 땅바닥을 보니, 이게 같은 국가가 맞나 싶더라.

후쿠오카는 생각보다 많이 추웠다.

바람도 쌀쌀하게 불었고, 얇게 입고 왔으면 크게 낭패를 봤겠더라. 엄청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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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리뷰][일본][후쿠오카] '야마모토 료칸'. 도심속의 료칸. 럭셔리하진 않음.

후쿠오카를 여행하며 료칸에서 묵었다.이름은 '야마모토 료칸 山本旅館'.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크고 럭셔리한 료칸은 아니었다.오래된 건물에 조잡하게 증축된 흔적이 있는 여관이었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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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박을 묵을 '야마모토 료칸'.

위치만큼은 최상이었지만, 이래저래 불편했던 곳이었다.

특히 체크인할 때 갑작스레 숙박세를 내야 해서 곤란하기도 했었지.

바깥으로 오갈 때도 신발을 들고 다녀야 해서 불편했었고.

일본 전통의 형태를 띈 가옥에서 생활한다는 경험적인 장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후쿠오카에 다시 방문한다면 여기에서 묵진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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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일본][후쿠오카] '다이치노 우동'. 돌개바람같은 우엉튀김이 인상적이었던, 테토력 넘치는

일본여행을 하기 전에 후쿠오카 출신 친구에게 물어 알게된 우동 맛집 그 첫번째. 바로 '다이치노 우동'. 우리 말로 직역하면 '대지의 우동'이라는 장엄한 이름의 우동체인 가게였다.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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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쿠오카에서의 컨셉은 '우동 탐방'이었다.

이미 사전에 후쿠오카 출신의 직장동료에게서 몇몇 우동 맛집을 소개받았다.

그 첫번째로는 하카타 역 근방에 위치한 '다이치노 우동'.

테스토스테론이 넘치는 남자들의 우동집이었지만,

끈적끈적한 테이블의 위생적인 측면이나 쉽게 으깨지는 면발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긴 하더라.

맛있게 잘 먹긴 했다! 재방문의사 충만함.

 

 

아~주 오랜만이구만! 하카타역!

일본여행은 이번으로 다섯번짼데, 그 중 첫번째로 방문했던 곳이 바로 이 후쿠오카였었지.

 

 

신치토세 공항에서보다 훨씬 큰 포켓몬 센터 구경도 해보고,

 

 

덕질도 한다.

와 켄신이다. 소지로가 참 탐나네.

 

 

왠지 주온의 귀신이 나올 것 같은 방에서 일본 특유의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잠이 들었다.

밤중에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나긴 했는데 추워서 너~무 가기가 싫었다.

방도 추운데 복도는 더 추워 으....

난방은 역시 우리나라 온돌문화가 최고인 것 같아.

후쿠오카 씩이나 와서 이런거나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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