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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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Canada.

캐나다 정보 127

밴쿠버 대중교통 이용 정보. 버스/스카이트레인/시버스. 컴패스 카드.

밴쿠버는 세계적인 대도시답게 대중교통이 훌륭하게 갖춰진 도시다. 고로 여행자들이 저렴하게 여행하기가 쉽고, 공항에서 시내로 진입할 때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하다. 1일 무제한 이용권인 데이패스는 여행자들에게 편리하고 합리적인 여행계획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 밴쿠버의 대중교통 종류 밴쿠버의 대중교통은 다음 세가지로 구성된다. - 버스. 밴쿠버의 전철은 노선이 3개의 노선으로 제한되어 있는지라, 밴쿠버의 구석구석은 대부분 버스가 담당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버스는 당연히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렇게 생기니 버스가 있고, 메뚜기마냥 더듬이가 달린 '트롤리 버스'라는 것도 있다. 트롤리 버스는 그냥 하늘에 걸쳐진 전깃줄을 따라 달리는 차이점만 있을 뿐, 트램처럼 레일이 깔려 ..

캐나다 정보 2022.11.29

캐나다 썸머타임 (Daylight saving)이란?? 2022년 캐나다 썸머타임 종료. 1시간을 벌었다.

캐나다의 '데이 라이트 세이빙 Day light saving', 즉 썸머타임이 끝났다. 즉!! 썸머타임이 시작했을 3월 13일에 손해봤던 1시간을 되돌려놓게 되었다. 이 말인 즉슨!!! 1시간 더 잔다는 말이다~!! 만쉐이~!! 썸머타임이 시작되고 종료되는 시간은 새벽 2시로 고정되어있다. 시작될 당시에는 새벽 2시가 넘어가는 순간 새벽 3시로 됨으로써 수면시간 1시간이 줄어든다. 하지만 겨울이 시작되는 이 즈음에는 새벽 2시가 되는 순간에 새벽 1시로 타임슬립을 한다!! 드디어 시간을 정복하게 되었구나. 다행이야. 캐나다를 비롯한 몇몇 국가들은 왜 썸머타임이라는 귀찮은 제도를, 1년에 두번 벽시계를 조정해야하는 이 귀찮은 제도를 유지하는걸까? 이는 여름을 유용하게 쓰기 위해서이다. 여름에 한시간씩 당기..

캐나다 정보 2022.11.07

캐나다 환율 현황 및 타국의 상황. 여행가기 합리적인 국가는 어디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연히 일본과 터키다. 동남아국가들도 고환율이라 평년에 비해 여행하기 부담스럽다. 어쨌든.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인지 환율이 심상치 않다. 이미 조짐은 반년전부터 시작하여 현재 미국 원/달러 환율은 1420원을 돌파. 유래없이 비싼 달러값을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여행가기 부담스러워졌다. 그렇다면 내가 살고 있는 캐나다는? 평상시 900원대로 상정하던 캐나다달러는 현재 1047원을 돌파. 매우 높은 환율을 기록하고 있다. 더 놀라운 점은 이렇게 미친듯이 캐나다달러값이 올라도, 10년전 캐나다달러가 미국달러보다 비쌌던 그 때보다는 싸다는 것이다. 10년전 캐나다 및 호주의 고환율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몇년동안 지속된 강세였다. 그래서 캐나다나 호주로 진출하여 워킹홀리데이같이 워크퍼밋을 ..

캐나다 정보 2022.09.26

위니펙 대중교통 버스 이용 정리

위니펙에는 트램이나 전철따위는 없다. 오직 버스 하나다. 항간에 들리기로는 트램이나 전철같이 철로를 이용한 교통수단을 만드려고 시도는 했었으나, 그 예산을 치수에 돌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구글맵에서 위니펙을 검색하면 도시 외곽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운하같은게 있다. 'Red river floodway'라고 일컬어지는 이것은 홍수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치수시설로 위니펙 대중교통대신 선택된 시설이라고 '카더라'. 여튼 위니펙의 대중교통은 열악하다. - 기본 정보 위니펙 버스는 Winnipeg Transit에서 관리한다. 직원교육이 철저한지 거의 모든 버스기사가 유쾌하거나 혹은 친절하더라. 기본요금은 2022년 기본요금은 3.10불이며 매년 5센트정도씩 오른다. 현금이 아닌 카드를 쓰면 좀 더 저렴하다...

캐나다 이민국 IRCC에서는 처리속도를 높이기 위해 1250명의 직원을 더 뽑는다. 그리고 이런 정보를 접해도 이젠 화만 난다.

캐나다의 이민국 IRC C발 정보다. 인원 수용과 백로그(기다리는 인간들 정도로 해석하면 좋다)를 해결하기 위해 1250명의 신입직원들을 더 뽑는댄다. Canadian Immigration can Citizenship 페이스북에 나타난 원문을 보면, To increase our processing capacity and tackle the backlog, we will have hired up to 1,250 new employees by the end of the fall. Our target for 2022 is to welcome 431,000 permanent residents, and we are well on our way to achieving it, with approximately 275..

캐나다 정보 2022.08.28

캐나다 마니토바에서 집 인터넷 신청 및 설치하기 (Bell MTS).

캐나다에서 인터넷을 설치요청했다. 이제 내일 기사님이 오셔서 인터넷 설치만 하면 좀 더 편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무제한인 폰 인터넷을 핫스팟으로 연결해 쓰던가, 닿을듯 말듯 한 근무지 인터넷을 힘겹게 끌어다 쓰고 있었다. 내가 쓰려는 집 인터넷은 Bell MTS 통신사. 이유는 내가 머무는 처칠에 이거밖에 없기 때문이다. https://www.bellmts.ca/personal/internet/packages Internet Packages | Bell MTS - Unlimited Home WiFi Plans | Bell MTS The maximum Internet speed you select will be delivered to the Home Hub or modem, inc..

캐나다 마니토바에서의 코로나 신속자가검진 - 처칠.

바로 오늘 아침에 자가검진으로 코비드 테스트를 했다. 어제부터의 증상이 코로나 그 자체였기에 나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검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오늘은 그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 한다. 인터넷 까페를 들여다보면 참 재밌다는 생각이 든다. 캐나다라는 거대한 땅덩어리는 같은 나라일지라도 주에 따라 정책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같은 코비드 테스트라 할지라도 주마다 달라 '이게 캐나다의 정책이다!'라고 하기보다는 '우리 주에서는 이렇게 한다!'고 이야기해야 정확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한창 코로나가 창궐할 당시, 마니토바의 위니펙에서는 무료로 PCR을 해주는 곳이 있었다(지금은 아님). 근데 당시 BC주에서는 자가키트로 검진을 하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사람들이 있었다(인터넷 글)...

캐나다 포스트 '리디렉션(메일 포워드)'.이전 주소로 배달할 우편물을 현 주소로 돌리는 캐나다 우체국 유료서비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설마 내가 쓸 줄은 몰랐던' 캐나다 우체국의 서비스이다. '리디렉션 Redirection'. 이사를 하는 등 전 주소로 가던 우편물을 현 주소로 싹 다 보내는 서비스로, 은행이나 정부, 운전면허, 통신사 등 하나하나 일일이 주소를 바꾸기 전, 만에 하나 있을 불상사를 대비해 모든 우편물을 현 주소로 돌리는 캐나다 우체국에서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를 일컫는다. https://www.canadapost-postescanada.ca/cpc/en/personal/receiving/manage-mail/mail-forwarding.page#price Forward mail when you move or relocate | Personal Moving or temporarily relocati..

캐나다 정보 2022.07.21

캐나다 처칠 벨루가 카약투어 리뷰. North Sea Tour Ltd.

처칠은 쓰리툴로 장사하는 관광지이다. 오로라와 북금곰,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포스팅할 '벨루가Beluga 웨일'이 그것이다. 벨루가는 지구의 북극해 지방에서만 서식하는 하얀색 돌고래로, 지역과 색깔 그외 많은 특수성 덕분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사람과도 친밀하여 무서워하지 않으니 인터랙팅하기에도 좋다. 돌고래관광은 여러 형태가 있지만, 역시 직접 같이 수영하며 상호작용하는게 가장 좋다. 하지만 그럴 여건이 안된다면 차등책으로 바로 가까이까지 배를 타고 접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처칠에서 벨루가 시즌에 카약을 타고 가까이 가서 관람하는 투어를 말하는 것이다. 두개의 업체가 있는 것 같던데, 그 중 하나는 내가 이용했던 North Sea Tour Ltd. https://www.google.com..

처칠의 슈퍼마켓. 타마락 푸드 Tamarack Food.

처칠에는 노던 스토어 말고도 식료품을 살 곳이 하나 더 있다. 그 이름은 바로 Tamarack Food. Tamarack Rentals · 299 Kelsey Blvd, Churchill, MB R0B 0E0 캐나다 ★★★★☆ · 세차장 www.google.com 여기에 있다. 분명 11년 전엔 없던 곳인데, 그렇다고 최근에 오픈한 것 같지도 않은 그런 곳이다. 구글맵에는 아직도 '타마락 렌탈스'라는 이름으로 위치하고 있다. 좀 바꾸지. 같이 일하는 마이나에게 '타마락 푸드'라는데가 있다고 듣긴 했는데, 아무리 구글맵을 뒤져봐도 도통 찾을 수가 없어서 직접 가서야 찾을 수 있었다. ...아무리 동네 장사라지만 이러면 외지인이 찾기가 매우 곤란합니다. 이렇게 생겼다. 처칠의 메인 도로인 켈지 대로 K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