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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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캐나다][밴프] 'Wild Flour'. 밴프 로컬 브런치 카페에서 젤라또 하나.

'와일드 플라우어 Wild Flour'는 밴프의 로컬 카페다.성수기인 여름철에는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언제나 사람들로 바글바글 거리고,카페 앞에는 야외 파티오가 있어서 싱그러운 바깥 공기를 마시며 커피 한 잔하기 좋다. https://www.littlewildcoffee.ca/ Little Wild119 Banff AvenueBANFF, ALBERTACANADA (403) 762-0329 DAILY8 AM - 9 PMwww.littlewildcoffee.ca  와일드 플라우어는 위의 지도에서처럼 밴프 타운에서 두군데에 위치하고 있다. Wild Flour는 베이커리를 갖춘 규모있는 지점이다. 구글맵에서는 Wild Flour Bakery라고 나온다.Little Wild(구글에서는 Little Wild..

리뷰/맛집리뷰 2024.09.03

[전자제품리뷰] 에어캐나다 굿즈 짐저울/손저울/Luggage Scale.

집에서 캐리어 무게를 잴 일이 있었다.그래서 짐저울을 하나 장만했는데,아..... 올해 초에 한국에 갔을 때 구입했으면 저렴하게 장만했을텐데캐나다에서 공수하려니 생각보다 비싸게 주고 사서 참으로 가슴이 아팠다.   내가 구입한 상품은 무려 항공사 굿즈.에어캐나다 짐저울이다. 월마트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어서 장만했는데, 생각보다 좋았다.별점이 낮아 불안했지만 제대로 잘 작동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가격은 대략 30 캐나다 달러. 약 3만원이다.   전자제품은 뽑기운이라는데, 제발 잘 걸리길 빌며 상자를 오픈했다.  구성은 심플하다. 짐저울내장된 배터리 2개캐리어에 연결할 벨트 하나   조작법은 간단하다.스위치를 켜고 짐을 매달면 된다.짐을 들고 쪼금 있으면 스크린에 무게가 뜨는데,스크린 아래의 둥근 버튼..

[식품리뷰] 인스턴트 누들 '판싯 칸톤 Pancit Canton'. 이 낯선 라면을 사먹어도 후회하지 않을까??

내가 필리핀 누들 '판싯 Pancit'을 처음 먹어본건 위니펙 유학시절 실습을 할 때였다.당시 같이 일하던 필리핀 출신 직원이 나에게 점심으로 판싯을 만들어서 가져와 줬었는데,우리나라의 면요리나 일본, 중국의 면요리와는 다른 그만의 독특함이 묻어있었다.  '판싯'은 필리핀의 볶음국수 요리이다.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판싯 로미, 판싯 팔라복, 판싯 칸톤 등 여러 이름으로 구분되는데,내가 먹었던 판싯은 자극적이지도 않고, 오히려 수수하고 단백한데 끌리는 맛이었다.면 특유의 식감도 좋았고, 약간 들어가있는 재료나 생김새로 볼 때,마치 기름기 적고, 건더기가 별로 없는 국수 면발의 잡채를 먹는 느낌이었다. 캐나다에서 살던 중, 마트에서 'Pancit' 인스턴트 제품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반가운 이름이긴 했..

리뷰/기타리뷰 2024.07.05

[식품리뷰] T&T에서 대만 후라이드 치킨을 느껴보자.

대만의 마트 체인인 T&T에서 장을 보던 중.강렬한 후라이드 치킨의 냄새에 이끌려 식품코너로 향했다.거기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고,  옛날통닭을 12불에  팔고 있더라.  새로 개시한 상품인지 할인을 하는건지 이렇게 전단으로도 광고하던데,가파른 우리나라 인플레이션을 떠올리며 '그래. 옛날통닭 한마리에 12불은 나쁘지 않은 가격이야.' 하는 생각에 한마리 가져와봤다. 와.... 근데 버스에서...강렬하고 맛있는 후라이드 치킨의 냄새가 차내에 퍼지는데 살짝 민망하긴 하더라.특히나 앞자리에 앉은 애들이 쳐다볼까봐 쭈굴쭈굴 집으로 왔다.  오자마자 바~로 오픈. 냄새만큼은 우리나라 후라이드 치킨이랑 완전 똑같다.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맛과 식감도 우리나라 후라이드와 똑같은건 아니다.맛있게 먹긴 했는..

리뷰/기타리뷰 2024.05.31

[체인리뷰] 에드먼턴 로컬 체인. 'Remedy' 인도-파키스탄 카페 겸 음식점.

갈까 말까하며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에드먼턴의 로컬 체인 Remedy 레메디를 방문했다.레메디는 이름만 보면 자칫 바bar나 술집같은 이름지만,인도-파키스탄 요리와 음료를 취급하는 카페다.게다가 에드먼턴에서 시작하여 에드먼턴 주위에서만 운영되는 이곳의 토종브랜드이다. https://www.remedycafe.ca/ Home | Remedy Cafe. Vegan Food, Gluten Free, & Contemporay Cuisine.Remedy Cafe. Edmonton & Area Cafes. Great Cuisine, Chai. Tea, Coffee, Local Food, and Contempoary Food. We love Edmonton! Come Visit Us.www.remedycafe.ca ..

리뷰/체인리뷰 2024.05.26

[맛집][캐나다][빅토리아] 빅토리아 다운타운 이너하버 피쉬앤칩스 맛집. 'RedFish-BlueFish'.

맛집이라고 소개는 하고 있지만, 캐나다는 맛의 황무지. 왠만한 미식은 외국 요리로  대체되고 있다.식도락 여행을 기대하기에는 음식부분에서 너무나도 부족한 것이 사실.하지만 이런 미식의 황무지에서도 맛집은 존재하고,밥먹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으니,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레드피쉬 블루피쉬RedFish-BlueFish'. 빨간 생선 파란 생선 피쉬앤칩스 집이 되시겠다. https://maps.app.goo.gl/ZyFKSad1yYRxbLrq6 Red Fish Blue Fish · 1006 Wharf St, Victoria, BC V8W 1N8 캐나다★★★★★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www.google.com 위치는 여기.  길가에서 항만쪽으로 걸어 내려가야 한다.이거 나중에 찍은 사진인데, 미친..

리뷰/맛집리뷰 2024.05.19

[맛집][캐나다][빅토리아] 페어몬트 엠프레스의 호텔 식당 'Q at the Empress'.

호텔 식당 리뷰는 처음 해보는 것 같다.호텔 식당은 기본적으로 비싸기도 하고, 딱히 맛보다는 분위기나 품격, 퀄리티로 승부하는 것 같아서 굳이 방문할 일이 없었다.그러다 이번에 빅토리아 여행 중 페어몬트 엠프레스에 묵으면서 호텔 식당인 'Q at the Empress'에 방문하게 되었다.중식 1번 조식 2번을 해결했는데 역시.좋긴 좋더라. 호텔 식당이.  https://www.qattheempress.com/ Q at the EmpressOpen for breakfast, lunch and dinner. Located in the most storied room in Victoria and a must-visit culinary experience. Features a vibrant selection o..

리뷰/맛집리뷰 2024.05.18

[숙소][캐나다][빅토리아] '페어몬트 엠프레스 Fairmont Empress'. 전통과 품격이 있는 빅토리아 최고의 호텔★★★★★.

페어몬트 엠프레스 Fairmont Empress.비단 전통있고 럭셔리할 뿐만아니라, 빅토리아 이너하버 한켠에 장엄한 모습으로 서있는 빅토리아의 유명 호텔이다.특히 관광객이 다수 몰리는 페어몬트 엠프레스 앞에서는 호텔 이름 간판 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빈번하게 볼 수 있는데, 이미 호텔을 넘어 그 자체로 관광상품이 되었는지라 주위가 항상 활기찬 분위기다.  살짝 오래된 건물이긴 하지만, 인테리어나 시설, 서비스 면에서는 최신식을 갖춘 호텔.사실 내가 여기에서 묵었다는 것 자체가 뿌듯하고 흡족한 일이었다. -위치-체크인-FAIRMONT HARBOUR VIEW 2 DOUBLE, 244sf, 22sm -가격 -객실 내부  위치 https://maps.app.goo.gl/d3cJVQAFNNkCe7cy5 Fa..

리뷰/숙소리뷰 2024.05.17

[쇼핑리뷰] 캐나다에서 살면서 테무Temu 이용한 후기.

근래 한국은 쿠팡의 아성을 넘보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이 대두되고 있다.유튜브나 뉴스에서 최근 상당히 많이 다뤘었던 '알리 익스프레스'나 '테무'가 그들이다.그래서 나도 한번 이용해봤다.테무.확실히 싸긴 하더라. https://www.temu.com/ca?_x_msgid=37-20240506-08-B-729492341643423744-427-LUtymQdm&_x_src=mail&_x_sessn_id=9ios0a9fj6&refer_page_name=home&refer_page_id=10005_1714960524684_t2czmo8506&refer_page_sn=10005 Temu Canada | Explore the Latest Clothing, Beauty, Home, Jewelry & MoreMake T..

리뷰/기타리뷰 2024.05.06

[명작애니] '기동전사 건담 : 제08MS소대(1996)'. 우주세기 건담 입문작으로 강추.

'기동잔사 건담 : 제08MS소대(이하 08MS소대)'는 건담의 시초를 다룬 연방과 지온의 '1년 전쟁'에서 벌어지는 지구 동남아 전선이야기다.건담 시리즈가 뭐 복잡하고 계보가 있고 어떤걸 어떻게 봐야하나 하는 이들에기 08MS소대를 추천하는데,첫째로 재밌어서.둘째로 쉽게 이해가 돼서.셋째로 딱히 계보가 없이 독립된 스토리라 이것만 봐도 돼서.등 여러 이유가 있다.  주인공 '아마다 시로'는 408 보병연대 8소대에 임관하는데, 제목의 08소대는 이 8소대를 의미한다.이 평범하고 얼빠져보이는 소위는 첫 등장부터 센세이션을 일으키는데,  시작하자마자 '볼'로 '자쿠'를 잡는다.건담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게 뭔데 씹덕아' 싶겠지만은,쿠크다스로 자갈을 깼다고 생각하면 되겠다.저 '볼'의 별명이 '움직이는 관짝..

리뷰/작품리뷰 2024.04.28